어느덧 이 포스팅의 마지막이 왔어요~!!
마지막날의 일정은~~
코끼리트렉킹 체험/바미&쌀국수 점심/쇼핑센터 방문/왓찰롱사원 관광/카오랑전망대 였답니다.
풀빌라에서의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나와 체크아웃 후..
코끼리타러 출발~!!
코끼리중 제일 똑똑한 아이들은 쇼장으로 그다음으로 똑똑한 아이들은 이렇게 체험장으로 오고 선별되지 못한 코끼리들은
태국농가에서 농사일을 돕는다고 하더라구요 ㅋ
생각보다 의자도 흔들거리고 ㅋㅋ 안전벨트가 불안...
튼튼하지 못한 안전벨트로 타자마자 엄청 겁먹은 신랑님 ㅋㅋㅋ
산길을 느릿느릿 걷는데도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걸을때마다 의자가 출렁출렁 ㅋㅋ
악 ㅋㅋ 양손으로 의자를 꽉쥐고 ㅋㅋ 엄청 무서웠나 보군요 신랑님~!!!!!
트렉킹중 조련사분께서 햇빛이 뜨거우니 쓰고 가라며 우산을 주셨지만 ㅋㅋㅋ 양손엔 의자를 꼭 붙잡아야했던 신랑님은~~
노노를 왜치시던~!!!
결국 저희 커플은 트렉킹내내 일광욕을 제대로 하고왔어요 ㅋㅋㅋㅋ
트렉킹이 끝난후 태워준 코끼리에게 바나나간식도 주고~!!
근처에 있는 아기코끼리~!!
다리가 묶여있어.. 제자리걸음만 동동... 아마도 요 코끼리도 조련과정을 거쳐 트렉킹을 하겠죠?
코끼리체험장에 있었던 고무나무~~
라텍스의 원료이기도 하고 신기하게 나무에 상처를 내면 상처낸곳에서 진액이 나오는데~~ 굳으면 말랑말랑 고무느낌이 나고~~
진액이 나왔을때 바로 상처부위에 발라주면 상처가 잘 아문다고 하더라구요~!!
올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사진중에 젤 잘찍은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이렇게 찍었더라면 ,,,,, 얼마나 좋았을까요?ㅜ
요 먹음직스런 음식은 바미? 버미? 라는 비빔 쌀국수 인데 매콤하면서도 짭잘하고~~ 우리나라의 볶음짬뽕같은 맛이 났어요~
이건 국물이 있는 쌀국수~~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태국 현지음식이였는데 입맛에 맞았는지 신랑은 국물까지 싹싹 다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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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라텍스공장및.. 관광상품 판매점을갔어요~~
패키지 여행이기때문에 안갈수가 없었네요... 저희가갔던 곳들은 한국인이 하는곳인지.. 직원분들이 다 한국분들이셨어요..
생각보다 가격도...저렴하지 않아서....
라텍스 매트도.. 진주가루도... 사고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가격도 부담되고..
한국와서는 쓰지않을 것 같아서 구경만했어요ㅋ
그래도 코코넛칩과 건망고는 잔뜩...구매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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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에서의 쇼핑을 마치고 도착한곳은 왓찰롱 사원이였어요~
이곳은 한국가이드는 출입이 안된다고 해서.. 태국인가이드와 함께~~
특별한 설명은 없고...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주셨어요~~
사진으로만 봤었던 사원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건물이 참 예뻤어요~!!
사원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이에요 ~~
빠질수 없는 인증샷도 남기고~~
사원을 출입할때는 썬글라스와 모자는 벗어야 해요~
민소매의상을 입고는 출입이 제한이 되어서 입구에서 보자기를 나눠줍니다~~
보자기를 싸매고 사원을 둘러보았어요~
비슷비슷하면서도 다른듯모습의 건물들~~
코끼리 상도 있고~!!
코끼리는 저렇게 코가 올라가 있어야 복이들어온다고 해요~~
태국에서 코끼리가 들어간 기념품을 살때에는 꼭 코가 올라가간것으로 고르라고 가이드분이 알려주셨어요~~
기념사진도 찰칵~!!
ㅠㅠ 건물이 다나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가득한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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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관광을 마치고~~ 카오랑전망대로 이동~~!!
차에서 내리자마자 원숭이가 반겨주더라구요~~
곳곳에서 볼수있었던 원숭이들~~ 사람을 경계하고 도망다니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관광객이 땅콩이라도 하나주면~~ 여기저기서 원숭이들이 달려왔어요~~~
푸켓 젊은커플들의 데이트코스 1순위라는 카오랑 전망대~
푸켓타운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살짝 남산 전망대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저멀리 바닷가도 보이고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딱 좋은곳 같아요~~
여기는 낮보다는 해질무렵에 오면 더욱 좋다고 하셨어요~~
푸켓타운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기고~~
남는건 사진뿐이니 ㅋㅋ 마지막날 또다시 무한 인증샷만!!!!
카오랑 전망대에서의 마지막 인증샷으로...
정말... 푸켓여행의 끝이 왔어요 ㅠㅁㅠ
마지막날은 어찌나 시간이 빨리가던지... 너무 너무 아쉬움의 연속이였어요~
전망대 관광을 마치고 공항근처에서 가이드분과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푸켓공항으로이동..~!!
티켓팅을하고 환전했던 바트가 좀 남아서 공항내에서 태국과자와 기념품을 조금더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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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위에서 보는 푸켓의 밤~!!!
언제 또 올수 있을까요?ㅜㅜ
한숨 푹 자고 나니~~ 아침으로 나온기내식~!!
이렇게 아침식사를하고... 얼마안되 인천공항에 도착~!!
6박7일간의 즐거운 신혼여행은 이렇게 끝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