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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푸켓 신혼여행♥

한달이 지난뒤 올리는 신혼여행 후기5탄~!! 4일차~ 6일차 일정 (리조트 휴식/풀빌라이동/태국음식점 방문/정실론쇼핑)

 

 

 

 

 

 

3일치를 한꺼번에 올리려니 사진이 어마어마하군요 ㅋㅋ

2일차와 3일차 빡빡했던 일정을 마치고 4일차부턴 여유로운 여행이였어요~~~

자유여행을 2일 추가해서 4일차는 패키지 일정을 5일차 6일차는 자유일정으로 보냈답니다~

 

4일차는 오후 4시까지 각자 풀빌라 및 리조트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4시쯤 모여서 아프로디테쇼를 보는 일정이였어요~~

 

오전에는 지난번에 조금밖에 구경못했던 정실론에 가서 쇼핑을하고~~

오후에는 리조트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계획을세웠어요~!!

 

 

 

정실론으로 가는길... 길가엔 오토바이도 많고 편의점도 많았어요~~​

 

 

 

 

정실론 근처에 있던 무예타이보는쇼장? 술집? 인테리어 독특하네요~~ 옆쪽벽면에는 커다란 코끼리가 있고~!

 

 

 

 

정면에는 호랑이들이 가득 ~~

 

 

 

 

몇시에 오픈하는지도 확인도 안하고 가서.. 이미 정실론은 오픈전..ㅠ

길건너 반잔시장이 열려있길래 구경겸 들어갔어요~~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는곳도 있고~

 

 

 

 

 

과일과 야채 /고기 생선들을 파는곳이더라구요~~

처음보는 야채들도 있고 모양은 다르지만 한국에서도 보던 야채들도 있고~~

 

 

스타푸르츠~!!

별모양 과일이에요~~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엄청~~ 새콤달콤하다면서 맛있게 먹었던 병만족이 생각나서

맛이 궁굼해서 사봤어요~!!

향기는 우리나라 모과향이 나는데... 맛은...

우리나라 모과에서 떫은맛이 빠진정도?? 달고 시고 그러진 않는데 먼가...모과맛나는 과즙 많은 과일 같았어요~

과즙이 많아서 목마를때먹으면 갈증해소에 좋을것 같은 그런 과일이네요~

 

 

 

 

 

반잔시장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온 정실론..

허나..

 

반잔시장을 구경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나온시간이... 9시 50분... 슬슬 ..불길한 예감...ㅋㅋ

불길한예감은 항상 언제나 정확한지..ㅠ

정실론 안에계시는 경비원?? 제복을 입고계신분께 물어보니 오픈시간은.. 11시?

아... 다시 리조트로 돌아가야 하나?

원래 아침에 수영을 하고 오후에 쇼핑을 하기로 했다가 급일정을 바꾼건데 ㅋㅋ

슬슬 신랑님의 눈치가=ㅁ= ㅋㅋ

다행히.. 정실론은 11시 오픈이지만 빅씨마트는 10시 오픈이라길래~~ 기다렸다가 마트부터 구경했어요 ㅋㅋ

 

 

 

 

 

오~예~~~ 부엉이떼발견~!!!

색색별로 사고싶지만... ㅠㅠ 어제산.. 부엉이로 만족을해야겠죠?

신혼여행을 갔을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을 위한 시즌패키지 상품이 많이 있더라구요~~

부엉이 외에 원숭이.. 곰돌이도 있었어요..~

빅씨마트에서 코코넛 오일과 호랑이 연고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보니 어느덧 11시~

 빅씨마트에서 나와 정실론 이곳저곳 둘러보았답니다~

 

 

 

 

 

지하매장가는길에 있었던 곰돌이 커플~

지하에는 말린열대과일들과 비누 기념품들 파는곳이 많았어요~~

 

 

 

 

 

정실론 1층 노점에서 산 시계에요 ㅋ

태국돈으로 200바트~ 한국돈으론 약 6000원? ㅋ

저렴한 가격에 득템 ㅋㅋ~

 

 

 

 

 

정실론 쇼핑을 마치고 돌아와서~~ 빅씨마트에서 사온 구아바~!!

여기와서 망고랑 망고스틴은 배가 터지도록 먹고가겠다고 했건만..ㅋㅋ

정작 와보니 망고보단 요 구아바가 더 맛있더라구요~

아..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상큼하고 달달한 구아바~~ 식감은 우리나라의 배같았던..

저 파란껍데기 부분이 젤 맛있었던거 같아요+ㅁ+

 

 

 

 

 

구아바도 먹고 과자랑 이것저것 군것질을하고

리조트 수영장으로 고고씽~

어제까지만해도 신혼여행 커플들이 많아서 한국사람들이 많았는데..

기본 패키지가 2박 리조트 2박 풀빌라 였는데 저희는 리조트만 4박 ㅋㅋ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한국 신혼여행 커플들은 다 풀빌라로 이동한 상태인지 리조트도 한산하고

외국인들만 많아서.. 외국에 온느낌이 이제야 났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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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수영하고...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할 무렵~~ 옆썬배드 중국인커플이 감자튀김을 시켜 먹더라구요~~

배도 고프고.. 갑자기 감자튀김이 너무나 먹고싶어서... 메뉴판을 보는데.. 그 어디에도 감자튀김이 없었네요 ㅠ

피자와 콜라를 시킨뒤.... 그냥돌아가자니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싶은데...

감자튀김이 영어로 도저히 생각은 나질 않고.....소심하게 한마디를 더했습니다~

사이드메뉴 포테이토칩

ㅋㅋ 역시나... 못알아 들으시는... 직원분... 개미소리로 한번더...

포테이토 스틱

다행히.....바디랭귀지와 저렴한 영어설명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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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렌치 후라이~!!

태국직원분이 알아들으셨습니다... 아 ㅠ 감격의 순간이였어요 ㅋㅋㅋ

 

 

 

 

 

오늘의 점심은 피자와 함께 감자튀김 ㅋㅋ

역시 어렵게 시킨 거라 그런지 감자튀김이 너무나 맛있었네요 ㅋㅋㅋ

 

 

 

 

 

수영도 하고 휴식도 하고 어느덧 4시가 되어 로비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면서 한컷~!!

로비에 저희밖에 없었는데 벨보이분께서 계속 지켜보시더니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

가이드를 만나고 아프로 디테쇼를 봤어요~

쇼에나오는 트렌스젠더분들이 몸매도 좋고 예쁘시기도 햇지만..

왠지 기념을하면서 사진을 찍고싶진 않았네요~

아마도 문화의 차이인듯도 하고..먼가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공연이였어요~

 

 

 

 

 

돌아오는 로비에는 트리가 딱~!!

여름나라에서 즐기는 크리스마트도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 ㅋㅋ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뭐니뭐니해도 눈쌓인겨울풍경이 최고이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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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은 풀빌라로 이동을~~

패키지 여행은 4커플이서 함께 이동을 했었지만 다른세팀은 4박5일 일정이고 저희는 6박7일~

5일차 일정부터는 저희커플만 따로 이동했답니다~!!

 

 

 

 

 

5일차 점심 리조트 체크 아웃을 하고

한국가이드가 아닌 태국현지인 가이드가 데려다준 수끼집이에요~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인데~

태국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야채와 고기를 한데 넣어 보글보글 끓인다음~

 

 

 

  
  

 

소스에 찍어 먹으면되는..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

저 소스에 다진마늘과 다진 고추를 넣고 라임즙을 뿌려서 섞어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수끼~

 

 

 

 

ㅋㅋ수끼안에 니모발견~!!

 

 

 

 

 

니모모양의 어묵이였는데 ㅋㅋ 귀엽긴하면서도 먹기엔 살짝 징그럽기도 했네요 ㅋㅋ

 

 

 

 

정체모를 동물모양도 

 

 

 

 

 

건데기를 다 건져먹으면 라면을 넣어서 끓여먹으면 되요~

이날은 리조트 체크아웃전에 과일주스와 과자등을 잔뜩먹고 나온상태라서

배가부른상태라 별로 맛있게 먹질 못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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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끼를 먹고 이제 풀빌라로 이동~!!!

역시 리조트보다 훨씬 좋은 풀빌라~!!

저희는 두짓라구나 풀빌라를 이용했는데 전용 비치도 있는 풀빌라여서 너무 좋았어요~~

풀빌라는 따로 포스팅을 다시할께요~^^

다음편 포스팅에 저희가 묵었던 풀빌라의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올리려고 해요+ㅁ+

 

   

 

 

풀빌라에 도착 후~

용과와 망고를 먹으며 휴식도 하고 풀빌라 이곳저곳 둘러보기도 하고~~

빌라 수영장에서 또 수영을 했어요 ㅋㅋ

수영에 재미붙인 신랑님덕분에 4일차 5일차 6일차는 틈만나면 수영장으로 고고씽~!!

 

리조트안에는 씨푸드 부페와 채식음식점? 그리고 레스토랑 이 있었는데..

저희는 해산물을 즐겨먹지 않는 커플이기에~~ 어제에 이어 여기서도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피자& 스파게티로 저녁을 해결했어요~!!

 

 

 

 

 

평소에도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완젼+ㅁ+ 지금까지 먹었던 까르보나라 중에 최고였어요~

치즈가 많이들어가서 느끼하긴 했지만~~ 이렇게 맛있었던 까르보나라는 처음이였어요~

 

 

 

 

 

달달한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도 굿굿~~

두개다 느끼한 메뉴를 시켜서 그런지 반정도 먹으니... 너무 느끼해요..

직원분께 피클을 요청했으나... 역시 또 못알아 들으시는 ㅠㅠ

핸드폰으로 검색하니 태국에서는 피클이라는걸 삐끼누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직원분을 불러.. 삐끼누라고 말했지만.. 또 못알아들으셔서 ㅋㅋ

다른분블로그에 올려놓으신 삐끼누 사진을 직접 보여드렸네요 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달달한 케익한조각 먹고...

이렇게 또 5일차 여행이 끝이 났네요~!!!

 

 

 

 

 

6일차~ 풀빌라에서 먹는 첫 조식 ㅋㅋ~

어째... 아침을 안먹던 우리커플 ㅋㅋ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조식부터 엄청난 양을 먹기 시작합니다.ㅋㅋㅋㅋ

 


 

 

전날묵었던 리조트는 4.5성급이였고 여기는 5성급 리조트

좀더 좋은 숙소라서 그런지 머큐어 파통 리조트보다는 모든게 더 좋았던거 같아요~!!

 

 

 

 

구아바 생과일 주스~

너무 맛있어서 2잔이나 마셨어요~~~


 

 

 

조식을 먹고 리조트를 둘러보던 중 아기코끼리도 만나고~!!

 

 

 

 

두짓라구나 리조트는

호수를끼고 5개의 리조트가 모여있어서 호수가에 가면 다른 리조트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리조트마다 이렇게 선착장이 있어서 시간을 알아보고 가면 5개의 리조트를 도는 배를 탈수 있어요~

배를타고 다른리조트를 구경하기도 하는데 저희는 시간을 잘못알아서 타지는 못했어요~

 

 

 

 

자전거를 빌리고~~바다를 돌면서 산책을 즐기는...

아름다운 풍경을 원했으나 ㅋㅋ

정작실상은 낡은자전거와..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 않았던... 생각보다 산책로 경사도 심하고ㅋ

자전거 타다가 요단강을 건널뻔 했답니다=ㅁ=

 

 

 

 

풀빌라에서는 조식이외에도 4시에 티타임시간이 있었어요~

티타임시간에는 간단한 빵과 커피&차를 마실수 있어서 ㅋㅋ 티타임 역시 빼먹지 않고 이용했어요~

 

 

 

 

샌드위치와 머핀 그리고 스콘까지~

 

 

 

 

 

잼과 버터도 따로 준비해주시고~!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도 함께~!!

 

 

 

 

티타임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서 만난 도마뱀 ~

 

 

 

 

 

동글동글한 눈망울에 귀여운 발~

 

자유여행 2일동안은 리조트와 풀빌라를 100% 이용했답니다ㅋ

피피섬투어나 다른관광지를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여유롭게 풀빌라를 이용할 날이 없을거 같아서 ㅋㅋㅋ

 

 

 

 

 

풀빌라에서의 마지막밤은~

룸서비스로 마무리~!!

 

 

 

 

 

식후엔 망고와 이름을 알수없는과일도 함께~

살짝텁텁하지만 한국의 홍시 맛이 나는 과일이였어요~

 

 

 

 

 

풀빌라에서 제공된 와인~!!

처음에 빌라안에 도착하니 과일과 와인 케익이 제공되었는데 푸켓에서의 마지막밤도 기념할겸~

과일과 함께 와인도 한잔~!!

 

 

 

 

 

살짝 덜익었는지 달기보단신맛이 강했던 망고~!!

이렇게 또 하루가 끝이나고... 내일은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왠지 마지막밤이라니까...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던 그런 하루였던거 같아요~!

 

 

 

 

 

다음날 아침~~ 빌라앞에 떨어진꽃들ㅋ

향이좋아서 한움큼 주워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날 조식입니다.

왠지 마지막날이라서 아쉬운마음에 아침부터 과식으로 시작을했어요 ㅋㅋㅋ

언제 이렇게 푸짐한 조식을 또 먹을 수 있을까요? ㅋ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들로 가득가득 담아온 우리커플 ㅋ

배부르게 먹고나와 짐을 챙기고 마지막날 일정을 위해 다시 로비로~~

 

 

이제 이포스팅의 끝이 다가오네요~~

내일은 풀빌라소개와 마지막날 일정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