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나지나고 사진도 뒤죽박죽ㅋㅋ 기억도가물가물한 신혼여행 2일차에요~!!
신혼여행을 4박6일에 자유여행 2일을 추가해서 총 6박8일로 다녀왔는데요~~
2일차에는 거의 하루종일 쉴틈없이 여러곳을 방문했답니다.
2일차의 일정은
팡야만 어드벤처 투어(제임스 본드섬)-약식카누체험(맹글로브 나무정글숲)-수상마을-오일마사지-파통시내구경 이었어요~!
상콤하게 셀카를 찍으며 2일차 스타트~!
이사진이후 ..셀카봉은 그저 짐만됬다는..
일정이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사진찍을 틈이 없더라구요..
(핑계지만ㅋㅋㅋ 셀카봉이 익숙치 않아 불편해서 ㅋㅋ 쓰지못했어요 ㅠ)
보트를 타고 팡야만으로 이동하는 중
제임스 본드섬에서 본 바위
지각변동으로 인해 커다란 바위가 칼로 자른듯 저렇게 반듯하게 잘려 한쪽이 기울어 졌다는..
꼭 사람이 임의로 만들어 놓은것만 같았어요
이것역시 지각변동으로 인해 저렇게 총알모양의 조그만섬이 콕 박혀있다는 ㅋ
여기서 꼭 찍어야 하는 3종 포즈 ㅋㅋㅋㅋ
민망하긴하지만ㅋ 저기선 외국인들도 막 저러고 찍어요 ㅋㅋ
손에 올려놓은듯한 사진을 요청했으나.
김작가님의 센스는 역시 남다르네요ㅋㅋㅋㅋㅋ
정말 딱 총알모양이에요
ㅋㅋㅋ
우리가 이동했던 보트
생각보다 모터소리가 심해요ㅠ
먼저가서 앞자리를 사수하라던 가이드분의 말에100%공감 ㅠ
늦게 가는바람 뒷자리에 탔는데 ..
이건뭐..옆에서 말하는것도 안들릴정도로 엄청난 모터소리..
제임스 본드섬구경후에 약시카누를 타러 왔어요 ㅋㅋ
풍경은 외국이지만 모든관광객이 한국인이라 ㅋㅋ여기가 한국인가하는 착각이 들정도 ㅋㅋ
카누를 타고 동굴속으로~~
흙하나 없이 석회질 바위에도 나무가 자라는 이곳은 정글 ㅋㅋㅋㅋㅋㅋㅋ
뾰족뾰족한 저것은 머라고 설명을 들었으나...도통기억이 나질않는... 아시는분 있나요?
정글에 법칙에서 봤던 맹글로브 나무숲 ㅋㅋ
바닷물에서도 죽지않고 자라기때문에 절대썩지 않아 젓가락으로 많이 만든다고 설명을 들었던게 어렴풋 기억이나요 ㅋ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걸까요?ㅋㅋ
노를저어 주시던 분이 찍어주신 사진ㅋ
한국관광객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한국말을 조금하십니다. ㅋㅋ허나.. 단어만 ㅋㅋ
언니 오빠 뽀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길에는 신랑에게 노젓기를 체험하게 해주시는데 ㅋㅋㅋㅋㅋㅋ
자꾸옆으로만가네요ㅋㅋ
얼마못가..... 스탑을 외치시던...ㅋㅋㅋㅋ
다시 동굴터널을 지나
약식 카누체험끝~!!
약삼십분정도의 카누체험~ 일일이 노를저어서 이동해야 하기에 땡볕에서 참 힘들것같지만 쉴세없이
짧은 한국어로 재미를 준답니다~
가이드분이 내릴때는 매너팁을 3달라를 주고 오라고 했는데.
우리앞에 내린커플은 잊은건지 일부로 안준건지 매너팁을 안주고 내리니 실망한 표정의 태국인.. 좀 안쓰러웠어요~
인증샷은 열씸히 콕콕 박아주는 우리커플~!!
수상가옥으로 이동해서 점심식사~!!
여기서 먹은 볶음밥은 입맛에 맞지않아..반도 안먹고 남겼어요..
밥도 맛이없고.... 옷도잃어버리고 ㅋㅋ
점심을먹고 보트를 타고 다시 이동을하는데 먼가 허전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더워서 들고다니던 집업을 화장실다녀오다가 놓고와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ㅠ 사서 반나절밖에 입지않은건데... 아깝...ㅠ
섬투어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중에 주신 코코넛!!
한국에서도 먹어본적은 있었는데 현지에서먹으면 더 맛있겠다라고..생각한건... 저의 착각이였어요 ㅋ!!
정글에 법칙에선 참 맛있게 마시길래 기대를 햇으나...
밍밍.. 맹맹...맛이없어요 ㅋㅋ
가이드분의말
코코넛은 여자보다 남자한테 더 좋다고 신랑들한테 많이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ㅋ
코코넛어디에 좋은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 본드섬 /약식카누체험-맹글로브나무숲/수상가옥관광을 마치고
매일 일정에 빠지지 않고 있었던 마사지!
오늘은 오일 마사지를 받는날이였어요~!!
오전내 피곤하게 이동해서그런지 ㅋㅋㅋㅋㅋ마사지샵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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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마치고 과일시장 방문ㅋ
시장이라고해서 막..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는곳인가 했는데 ㅋㅋ
과일가게를 과일시장이라고 부르던...ㅋ
푸켓에서는 과일을사면 어떤과일이든 먹기좋게 손질을해서 담아주기에 (망고스틴은 제외) 편하게 먹기 좋았어요ㅋ
다양한과일.. 저 닭가슴살 같은건... 문제의 과일 두리안~!!
패키지여행은 저희포함 총 4커플이 팀을 이루어서 함께이동했는데요~~
같은팀커플분이 저 두리안을 구매하셔서 맛을보라며 나눠주셨어요
엉겁결에 맛을보긴했는데...................악...썩은양파맛? 머라..설명할수없는 맛이에요 ㅋ
여기도 있던 미니파인애플 ㅋ
알고보니 요 파인애플은 크기가 작을수록 더욱 맛있다고 해요 ㅋㅋㅋ
망고스틴/미니파인애플/청망고를 구매해서 저녁에 리조트에서 먹었어요 ㅋ
저녁을 먹었던 씨푸드 부페 ..
모든사진을 김작가님에 부탁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사진이후론...사진이 없네요..
이곳역시...밥을먹는 내내 한국인들만 가득가득ㅋ
여기가 태국인지 한국인지 ㅋㅋ 한국같았던 식당이였네요 ㅋ
저녁을 먹고 1시간정도 파통시내 구경을 했어요~!
정실론도 있고 빅씨마트도 있고~
한시간에 돌기엔 좀 아쉽더라구요~~
저희가 묵었던 리조트와 가까운 거리기에 자유일정때 한번더 오기로 하고 둘러둘러 구경만 하고 왔어요~
2일차 여행은 일정이 빡빡한 스파르타였어요~
이날역시 ㅋㅋ 리조트 돌아도니 둘다 떡실신 상태 ㅋㅋㅋㅋ
낮에사둔 과일을먹고 곧바로 취침ㅋ
이렇게 2일차 일정이 끝이나고 ㅋㅋ 내일또다시 3일차 일정으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