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식은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추억의 간식~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면서도 새콤한맛의 떡꼬치를 만들었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요 떡꼬치 하나씩 사들고 집에오면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자 그럼~!! 맛있는 떡꼬치 만들기 스타트!!
고추장 4큰술 /케찹 4큰술/물엿4큰술
1:1:1의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요 소스는 만들고나서 냉장보관하면서 튀김종류먹을때 찍어먹어도 맛있어서 양을 넉넉히 했어요~)
떡꼬치 소스의포인트~!!
워낙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도 곱게다져서 준비했어요~!!
이렇게 하면 청양고추 덕분에 제법 매콤한 떡꼬치 소스가 된답니다~
모든재료를 한데모아서~
중불에 한번 끓여주세요~~
중불에 한번 끓여주세요~~
준비부터 만들기까지 10분이면 충분한 떡꼬치 소스만들기~!!
참 쉽죠 ^^
넉넉히 만들어 뒀으니 먹을양만 빼고 나머지는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소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 기름에 한번 튀겨주고~
떡도.. 꼬지에 꽃아 튀겨아 하지만.. 꼬지가 없는 관계로...
그냥 기름에 퐁당 넣어 튀겼어요~~
사진을 찍다가.. 너무 오래튀겨서 내장탈출하신 소세지와 튀긴떡이에요~~
앗! 떡튀길때 조심하세요~~
바삭바삭하게 튀긴다고 오래튀기다가.. 떡이 펑~ 소리를 내며 냄비에서 탈출~
하마터면 -_- 떡꼬치 먹지도 못하고 병원에 실려갈뻔 했어요 ㅠ
만들어둔 소스에 튀긴 소세지와 떡을 넣고 버무려 줬어요~!!
꼬지가 있었더라면 양념을 쓱쓱발라 완성했겠지만ㅋ
오늘의 요리는 ㅋㅋ 떡꼬치범벅이라고 정정해야 겠어요~~ ㅋ
요렇게 하니까.. 또 다른느낌의 떡꼬치 ㅋㅋ
오늘은 떡꼬치와 함께 연근칩도 함께 만들었어요~~
연근칩 만들기는 내일 올릴께요 ^^
떡꼬치 한입~ 고소한 연근칩한입... 두입.. 세입... 네입.... 먹고 또먹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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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 살을찌우며 오늘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모두들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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